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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7일 목요일

캐니빌리지 생태연못

판교쪽으로 가다보면 국방대학 쪽에 캐니빌리지라는 곳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전시물들이 있으며 캔이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재활용되는지를 설명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캐니(캐니빌리지의 캐릭터)가 있는 생태연못을 조성하였습니다. 

시간이 나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작은 비오톱을 만들었으며 시공 당시보다 더 좋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캐니가 보이시죠.
만드는 과정은 정말 힘들었지만 앉아서 물을 뿜는 모습을 보니 훨씬 좋아져 보입니다.


아이들 관찰을 위한 데크도 조성하였습니다. 
수변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연못 안쪽으로 연결하였습니다. 



경사가 있는 지형이어서 상단부에 작은 계류를 만들어서 물을 흘리도록 조성하였습니다. 

폭기기능도 있고 계류를 통해 흐르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연못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수생식물을 포트에 넣어 기르고 있습니다. 
시공 당시에는 자연스러운 연못으로 조성하려고 했으나 부지확보가 곤란했고, 
경사로 인하여 견고한 연못 조성에 초점을 맞춰서 시공했습니다. 



이곳에 상징인 캐니 조형물과 캐니가 말해주는 사인시설물을 설치하였습니다. 


봄이 되니 여러 생물들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봄에도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이 자랄 것입니다. 



마포 염리초등학교 생태연못 공사

염리초등학교에 만든 생태연못입니다.




기존에 있는 연못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 철거하고 재시공하는 공사입니다.
연못과 관찰데크를 넣을 계획입니다.
기존에 있는 자갈, 돌 등은 재활용할 것입니다.
공사 하기전의 사진입니다.
연못은 학교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연못은 누수가 되는지 전체가 메말라 있었습니다.



기존 연못 철거하는 사진입니다.
자갈과 돌은 재활용하려고 한쪽으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콘크리트로 되어있던 펌프실은 철거 후 폐기물처리.....


다음 사진은 주변정리하고 연못 터파기를 한 것입니다.
콤펙터로 다짐도 실시하였습니다.


연못방수는 벤토나이트 매트와 소일벤토나이트 공법으로 하였습니다.
물순환을 위한 펌프박스와 배관도 연결하였습니다.


연못주변으로 돌놓기와 돌쌓기를 하였습니다.
연못 데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연못안 바닥에 기존에 있던 자갈과 돌을 깔았습니다.
데크에 오일스테인으로 도색을 하였습니다.
이쁜 난간도 새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목 식재와 기존에 있었던 휀스 설치...




누수로 인해 사용하지 못했던 연못이 이렇게 이쁘게 바뀌었습니다.
연못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데크도 있고요...


2011년 1월 26일 수요일

인천 길주초등학교에 만든 연못

길주초등학교 운동장 한쪽에 만든 연못입니다.
운동장 배수로가 지나가는 관계로 연못을 양쪽으로 나누어 만들었습니다.



연못 부지로 배수로가 지나고 있습니다. 뒤로는 정화조 시설이 있어 부지
확장이 어려운 상황...^^;

연못을 둘로 나누어 한쪽은 물이 흘러 떨어질수 있는 공간으로 ....
한쪽은 물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
연결은 배수로를 일부 절단하여 위 연못과 아래 연못을 연결하였습니다.
아래 연못에 수중펌프를 설치하여 위 연못으로 올리는 물순환 방식입니다.


연못 주변은 데크로 마무리하고 도색을 하지 않고 불로 그을리기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쉬면서 연못을 감상할수 있는 파고라와 피크닉테이블...



완성된 모습입니다..
윗연못에는 물레방아, 아래연못에는 분수를 설치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운동장 외진 곳에 만든 연못이지만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보러오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에코펌: 과학전시관에 설치한 자그마한 연못

에코펌: 과학전시관에 설치한 자그마한 연못:
"과학전시관에 작은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작업전의 사진입니다. 조그만 수로가 있었지만 물이 새어서 사용을 하지 못하였지요 위의 수로를 걷어내고 방수포를 이용하여 작은 연못을 만들었지요."